김천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김천 ~ 인천국제공항 버스가 오는 5월 1일부터 ㈜코리아와이드진안고속에서 운행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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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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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20년 4월 운행을 중단한 이후 3년 만이며, 재개되는 노선은 대구 북부정류장에서 출발해 구미와 김천을 거쳐 인천공항 1·2터미널에 도착하는 노선이며, 하루 왕복 2번(상행 2회, 하행 2회) 운행한다.
공항버스 정류장 위치는 부곡주공아파트(부곡동 1026-3)이며 시외버스예매 버스타고(https://www.bustago.or.kr) 홈페이지 및 앱(정류장명: 김천부곡(공항))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운행 시간은 각각 대구발(상행)의 경우 ▲오전 1시 20분 ▲오전 9시 20분이며, 인천공항발(하행)의 경우 ▲오전 10시 40분 ▲오후 18시 40분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김천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김천시에서는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