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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감천뚝방길 자전거 타기 행사

이남주 기자 입력 2023.04.24 17:31 수정 2023.04.24 17:31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전용도로 탄생


시민과 함께하는 감천 뚝방길 자전거 타기 행사가 혁신도시 율곡천에서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이명기 시의회의장, 조용진 도의원, 윤영수, 임동규, 박근혜 시의원, 임준호 김천버스 대표와 김천시 MTB 자전거 동호회 (회장 김기환) , 시민 100여 명이 함께 자리를 했다.


김충섭 시장은 축사에서 “모처럼 탁 트인 들판에서 자전거를 좋아하는 시민들과 동호회 회원분들을 모시고 감천 뚝방길 자전거 타기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특별한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시민들의 활동이 제약을 받아 야외활동과 자잔거타기 등 많은 것 들의 취미 생활도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시간들 이였으나 이젠 마음껏 자전거도 타고 야외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기를 바란다.” 며 오늘 즐거운 하루 되시라고 전했다.


이명기 의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뚝방길을 통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 전용 도로가 생겨서 자전거를 좋아 하는 분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수있을 것 같아 기쁜마음이 든다.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과 자전거 동호회 회원분들을 바라보니 앞으로도 자전거 타시는 분들의 편리와 안전을 위한 전용 도로를 만들어 가야겠다.“며 자리에 참석한 자전거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동안 김천시에서는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시민들의 자전거 전용도로 수용을 요청 해왔다. 이날 15km의 전용 도로가 생기게 되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자전거 전용 도로를 더욱 확장하여 시민들이 건강도 함께 지켜나갈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감천 자전거 뚝방길 산책로 조성공사는 혁신도시 율곡천에서 지좌동 새마을까지 자전거도로 확장 및 정비를(15km) 사업비 400만 원을 들여 2022년 11월 시작해 2023년 4월 완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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