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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평화 남산동 빨래방 견학 방문한 충주시 노은면 주민자치위원회

이남주 기자 입력 2023.04.25 14:57 수정 2023.04.25 02:57

김천시 노인 복지정책 타 도시에도 널리 알려지다

지난 25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위원 20여명과 면 직원이 우수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현장 견학을 위해 평화 남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견학은 평화 남산동 주민 사업으로 지난해 개소한 ‘뽀송뽀송 행복나눔 빨래방’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여 운영 방법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행사는 평화 남산동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각 주민자치위원회 소개 후 빨래방 사업장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우원 평화 남산동장은 “충주시에서 먼 길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다.” 며 “빨래방은 작년 8월 개소하여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현재 잘 운영되고 있으며, 노은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번 견학을 통해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고진석 평화 남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충주시 노은면 주민자치위원회 방문을 환영한다. 앞으로 각 주민자치위원회의 사업과 사례를 공유하여 서로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노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방문에 흔쾌히 응해주신 평화 남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노인인구가 많은 노은면도 독거노인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빨래방 운영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평화 남산동 ‘뽀송뽀송 행보나눔 빨래방’은 2022년 8월 개소하여 현재까지 110가구 212채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이불 수거 및 배달 시 건강 등 돌봄서비스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으로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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