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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율방재단 안전 체험관 가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5.01 10:20 수정 2023.05.01 10:20

직무능력 강화교육 및 선진지 견학

김천시 자율방재단장 홍순용을 비롯한 방재단원 70여 명이 28일 공주 공산성 역사 지구를 둘러보며 올바른 역사 지식과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충남 천안시에 있는 안전 체험관을 방문하여 각종 자연 재난 및 사회재난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체험을 했다.


자연 재난 체험에서는 산불·산사태, 지진, 태풍, 수난 안전 체험의 총 4가지로 진행되었으며 각 재난 상황 발생 때 대처 및 대비요령에 대해서 학습했다. 사회재난 체험에서는 도시철도 사고, 고층 화재, 교통사고, 실내 화재 4가지 상황을 통해 비상 시설물 이용 방법 및 대피요령, 공기호흡기와 방독면 착용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홍순용 자율방재단장은 “재난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얼마나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 규모가 달라진다”라며 “이번 체험으로 자율방재단이 본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 김천신문

한편 김천시 지역 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 지구 순찰 및 예찰 활동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 환경정화 활동, 각종 재난 발생 때 응급 복구 활동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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