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김천시 이달의 기업으로 김천시 백옥길 2 에 소재지를 둔 한영전자(주)가 선정되어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선정패 전달식을 정미라 (복지기획과)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최상민 한영전자 대표, 홍성구 부시장, 이상동 경제 관광국장, 김윤수 행정지원국장, 박종이 전무이사, 최봉원, 기명환 상무이사, 박성우 부장, 문장현 차장 등이 참석해 민선 7기 김충섭 시장의 취임과 함께 시작해 민선 8기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김천시 이달의 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나아가 김천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달 선정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분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한영전자가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돼 축하을 드린다. 지역을 대표하는 오래된 기업으로 앞으로 전국을 뛰어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알찬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상민 대표는 감사의 말에서 “주위의 많은 협조와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의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앞으로도 김천시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말을 남겼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한영전자는 1973년 6월 일본 시모다 전기와 합작하여 하전전기 한국법인이라는 이름으로 설립 후 9월 1977년 9월 한영전자(주)로 개칭하였으며 백옥동에서 약 50년 동안 한지리에 위치하며 소형변성기, 전원공급기 등을 생산하며 꾸준히 성장한 기업이다.
현재 중국 청도에서 대량 생산체제를 갖추어 생산하고 있으며 본사는 연구개발, 영업, 무역 등 관리적인 업무를 주로 운영하며 일부 소량 다기종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오랫동안 집약된 기술력으로 매년 100PPM(1만개 중 1개) 이하의 불량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직하고 강한 중소기업을 목표로 하며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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