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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 어버이날 맞이 ‘공양방 무료급식’ 사랑의 나눔 봉사

전영수 기자 입력 2023.05.10 14:27 수정 2023.05.10 02:27

어버이의 은혜 언제나 감사합니다. 오늘 마음껏 드세요!

지난 4일 오전 11시 30분, 김충섭 시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무료급식소 공양방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6개월 동안 중단되었던 무료 급식소의 현장 급식 재개방침에 따라, 지난 3월 14일 무료 급식을 시작한 야고버의 집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공양방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이다.



공양방을 찾은 김충섭 시장은 앞치마를 두르고, 자원봉사자들과 급식소 조리실에서 음식준비, 배식 및 설거지를 도와주는 등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었다. 김충섭 시장은 “장시간의 봉사활동으로 다리가 뻐근하고 피곤함도 느꼈지만,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체험한 사랑의 나눔 현장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료급식은 가정형편 등으로 점심을 거르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결식(缺食)을 예방하고 어르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3개 기관에서 요일별(야고버의 집(화, 수), 공양방(목, 금), 나눔터(토))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김충섭 시장의 지시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맛있는 급식을 받을 수 있도록 영양사 추가 배치, 급식단가 인상, 특식 제공, 냉난방기 추가 설치, 급식소 바닥 보수 등 많은 부분을 개선해 무료 급식을 진행하고 있다.



끝으로 김충섭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여러분에게 푸짐한 특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더할 나위 없이 큰 보람을 느끼며 기쁘다.”라며,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이기에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한 달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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