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은 최근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몰 후에도 관내 산불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대신동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야간 산불 예찰 활동했다.
앞서 대신동은 영농 시기 도래에 맞춰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야간산불 단속반을 운영했으며, 이번 예찰 활동은 남은 산불 조심 기간에도 산불 예방 공백 기간 없이 지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신동 자율방범대는 산림 연접지 내 민가, 논 밭두렁 위주의 소각행위 단속, 방화 우범지 등 산불 취약지 순찰 및 감시활동 등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송치종 대신동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활동에 더욱 힘을 실어 대신동이 산불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김해문 대신동장은 “자율방범대의 이번 야간 예찰 활동은 대신동 지역의 안전과 산림보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봉사 정신과 헌신적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남은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산불 청정 대신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