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보인 신규사업은 문화분과위원회의 『내가 먼저 인사하기』와 교육복지분과위원회의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제작한 인사 스티커와 태극기 부채를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아침 등굣길을 미소로 가득 채웠다.

이번 캠페인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농소초를 시작으로 5월 말 운곡초·율곡고, 6월 초 율곡초·율곡중을 계획 중에 있어 미래 희망인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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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위원회는 거리 캠페인 외에 세대별 홍보 전단 배부, 폐 태극기 교환사업, 태극기 달기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해 신규사업 파급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 안전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 『석정천 건강 체조 교실』도 추진 예정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인사와 태극기의 중요성을 일깨워 보다 밝고 희망찬 율곡동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김천시 최초 분과위원회(자치분과위원회·문화분과위원회·교육복지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의 눈높이에서 더 다양하고 실용적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