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2일 동신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예절 교육 프로그램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기품 있는 금쪽이’를 운영했다.
‘기품 있는 금쪽이’는 김천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주제로 금쪽같이 소중한 아이들이 기본예절을 배워 품격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계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그동안 어린이집 대상으로 총 64회 1,645명에게 교육했으며, 올해는 유치원, 초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아이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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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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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주제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하며, 아이들이 더 쉽게 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교육용 애니메이션도 상영한다.
한 학생은 “강사님의 재미있는 강의와 애니메이션 덕에 지루하게 느껴졌던 예절 교육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기품 있는 금쪽이’로 보다 품위 있는 어른으로 성장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멋진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초등학교는 교육 안내 공문을 참조해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