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5시 1,500여명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음동 조각공원 둔치에서 ‘건강체험으로 건강을 채우다’라는 슬로건으로 33여개 건강관련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체험을 통하여 건강증진을 실현하고자 '제7회 건강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나날이 달라지는 산과 들의 풍경이 초록빛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5월 희망찬 계절 여름이 가까이 와 있음을 느끼게 되는 하루 제7회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은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이명기 의회의장, 최병근 도의원, 오세길 부의장, 이승우 의회운영위원장, 박근혜 행정복지위원장, 박대하 산업건설위원장, 이복상, 김석조, 정재정, 김세호, 배형태, 박복순 시의원들과 최한동 체육회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 박한진 국립김천치유의숲 센터장, 이종복 김천시걷기협회장 등 많은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임성일 사회로 진행됐다.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한 제7회 건강체험한마당 행사는 희망찬 5월에 접근성이 편리한 조각공원 둔치에서 개최하게 되었으며, 직지천 둔치 GO!투게더 함께걷기(3.5km) 행사 외에 ‘두 손에서 피어나는 건강스토리텔링’샌드아트 라이브공연과 마술 LED퍼포먼스 등 새롭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더불어 건강체험 33개 홍보부스 외에 어린이놀이 체험형 에어바운스, 요술놀이 풍선,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로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힐링기회를 제공하여, 한층 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제7회 건강체험 한마당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행사로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을 시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증진 의식을 고취하고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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