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초등학교는 지난 21일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기초학력 연구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전반기 정기컨설팅을 실시했다.
김천부곡초등학교는 ‘함께 따로 SLS 다중 지원 전략을 통한 기초학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2023년 3월 1일부터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기초학력 다중 지원 전문팀을 두어 사회정서 지원 전략, 학습코칭 전략, 성공경험 전략으로 함께-보편적ㆍ따로-선별적인 방향에서 기초학력을 신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반기 정기컨설팅은 1년 차 연구학교의 방향성 설정 및 단위 수업 시간 내 기초학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3~5교까지 40명의 교사가 국어, 수학 교과 중심의 공개수업을 했고 학년 군별 수업 협의회, 연구학교 지향점 설정 및 주제 해결을 위한 전체 토의 및 협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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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협의 시 한 컨설턴트는 “김천부곡초 교사 한 명 한 명이 가장 소중한 기초학력 연구학교의 일반화 자료라며 2년간의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천부곡초등학교 한화균 교장은 “이번 정기컨설팅을 통해 지도위원 및 컨설턴트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연구학교 운영의 내실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시범 연구학교의 책무를 다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