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장마가 시작된 7월을 맞이해 이달의 기업으로 ㈜케이글라스가 선정되었다. 이날 선정식에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홍성구 부시장, 이상동 경제관광국장, 김윤수 행정지원국장, 김경희 환경국장, 강연진 건설안전국장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 했으며 케이글라스 에서는 권순복 사장, 이진수 전무, 안정식 이사, 권용준 고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정미라(복지기획과)의 사회로 진행됐다.
㈜케이글라스는 2015년 6월 대구 달서구에서 설립, 2017년 8월 김천 일반산업단지로 공장 이전하여 2021년 11월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 하였다.
최근 미래 신산업인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초박막 글라스(UTG) 생산을 위해 2021년 양산 라인을 구축하였으며, 2022년 Fine Art 양산 라인까지 갖추며 지속적인 투자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해외 합착공장 투자로 해외에서도 제품 생산을 위해 준비 중에있어 2022년 기준 372천 달러의 수출액으로 한층 더 성장할 전망이고 앞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김천시 산업단지 33에서는 종업원 4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5십8억4천400만원의 연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품목으로는 전자 및 디스플레이 유리제품을 생산 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축사에서 “기업발전을 통해서 김천 경제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첨단기술과 미래의 꼭 필요한 제품으로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라며, 기업활동을 통해서 더욱 발전되어 커다란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기업활동에 불편 사항들이 있으면 언제든 의견을 제출해 주시면 언제든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늘 응원하겠다.” 고 전했다.
권순복 사장은 “아직은 준비를 하고있는 단계이지만 더욱 발전시켜 준비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 저희 회사는 순수 국내 인력으로 조직을 갖추어 근무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토록 하겠다. 앞으로도 어려움이나 의견이 있을때는 언제든 시를 찾아와서 풀어나가도록 하겠다 많은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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