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행복학습센터는 율곡동에 거주하는 주민을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했으며 라인댄스(초급 ‧ 중급), 건강체조, 서예, 하모니카 총 5개 과목, 15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1~2회 행복 학습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강의에는 37년생부터 81년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신청했다는 점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행복 학습 시간임에 더 큰 의미가 있다.

한 수강생은 “수강 신청 후, 오늘 첫 수업 시작하기만을 기다렸다.”라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체조하니 몸도 가뿐해지고 웃음도 저절로 나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2023년 하반기 율곡동 행복학습센터가 주민들의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취미 여가 활동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 및 행복 지수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은 다음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여, 주민 스스로「Happy Together」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