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노인인구 1천만 명 시대에 건강한 노년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한 삶, 행복한 참살이를 이끌고자, 경북보건대 부설 평생교육원이 내달 9월부터 김천의 파크골프 문화 확산을 위해 김천시 최초 파크골프 지도자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평생교육원 김지년 원장은 “파크골프는 현재 여러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지역 내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장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대한파크골프연맹[김천지부]와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교내 소규모 파크골프장을 구축하여 교육에 필요한 강의실과 실습장을 마련,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현재 파크골프는 노년층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스포츠로 이번 개강을 통해 파크골프 지역인재 양성의 기회로 발판 삼아 2023년 2학기부터 보건복지과 교육과정에 교과목으로 편성하여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본교 전액 지원으로 자격을 취득할 기회를 주어 졸업 후 사회복지 관련기관과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자격을 갖춘 인재 배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보건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9월 개설 과정 모집 기간은 8월 25일까지로 ‘경북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상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