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2023년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관계기관 협약체결식을 지난 17일 오전 11시 경북보건대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강전원 과장, 한국교통안전공단 ESG경영처 정석훈 처장, 한국전력기술(주) 총무팀 김정윤 팀장을 비롯하여 김천바른시민모니터단 이장재 회장, 국제행복교육원 박소현 원장,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김천지회 조현숙 지회장 등 협약기관, 그리고 경북보건대학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경북보건대학교와 협력기관 간의 협약을 통한 연계체계 확립과 산학협력활동을 통한 공동 사업 전개 및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취업연계와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체결하였다.
또한,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의 사업 진행상황 보고와 2019년도 교육생 대표인 박은미 교육생의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에 있어 사업홍보와 강의, 취업연계에서 영향력을 주신 김천바른시민모니터단 이장재 회장의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하였고, 대학의 발전과 자격교육, 현장실습, 취업알선 등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부문에서 대학발전기금 후원을 한 국제행복교육원 박소현 원장의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하였다.
현재는 1,2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료생 70명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실습을 희망하는 자에 한하여 순차적으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취업 플랫폼데이(박람회)를 개최하여 교육 수료생과 협약기관 간 취업 매칭을 통한 효율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니어라이프케어 분야에 관심이 있는 김천시민을 대상으로한 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민·관·학 상생협력 및 지역일자리 수요와 변화에 맞춘 신중년 세대의 지속가능한 서비스 기반 구축에 일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