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행복과와 경북보건대 더푸름아이돌봄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후원자 연계, 가사 도움 서비스 등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사례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가족행복과 윤채봉 팀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은 공무원들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또 가족행복과 우영지 주무관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역사회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더푸름 아이돌봄지원센터 박현진 부센터장은 “어른들의 작은 관심과 도움은 앞으로 자라날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시청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작은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경북보건대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돌봄 장소에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