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7일부터 8일, 양일간 울진군 일대에서 노인일자리 ‘경로당 깔끄미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402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왕피천 공원과 민물고기생태체험관 관람 및 화합이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신발 멀리던지기, 고리 던지기 등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옛 추억을 되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이루어진 행사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어 어르신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참여자 간 서로 소통하고 단합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부화 지회장은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며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