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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김천시 지역대의원 대회 개최

이남주 기자 입력 2023.10.16 14:57 수정 2023.10.18 14:57

정신이 맑아야 피가 맑게 흐르고, 건강한 체력이 튼튼한 경제를 만든다.
김천은 초저출산, 초고령화, 초저성장, 초고3빈(빈집, 빈사업장, 빈자영업)로 중증 동(돈)맥경화 상태이다!!!


지난 15일 오후 2시, 대한 노인회 김천시지회 2층 강당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김천시 지역대의원 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문정복 경기도 시흥갑 국회의원, 배영애 더불어민주당 (전)경북도의원, 황태성 김천시 지역위원장, 정춘생 (전)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한영태 경주시 지역위원장, 김영선 상주, 문경, 예천, 점촌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정숙경 여성위원장, 최순레 자치분권위원장, 김기연 청년위원장, 임동규 시의원, 최무성 FUN 강사 등 내빈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꿋꿋이 시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지역당원 150여명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과 시민들의 홀대 속에서도 자존감을 잃지 않고, 외로이 투쟁하며 숱한 세월을 견디며 이겨 내온 배영애 (전)위원장께 깊은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이제 황태성 김천시 지역위원장께서 이어받아 더욱더 김천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모습으로 나아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태성 김천시 지역위원장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핵 오염수 방류와 이태원 159명의 꽃다운 젊은이들 사망, 청주 오송 지하차도에서 숨진 14명 희생자 등 참사에 대해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없이 야속한 세월만 흐르고 있는 것에 대해 개탄하며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이번에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 보궐선거 결과, 17.15% 이상의 압승은 국민들의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며 이러한 기류는 내년 총선까지 이어질 것임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황태성 위원장은 “김천을 정치, 경제적으로 사면초가로 만든 4가지가 있는데, 초저출산, 초고령화, 초저성장, 초고3빈(빈집, 빈사업장, 빈자영업) 등을 지적하며, 김천은 중증 동(돈)맥경화 상태”라고 꼬집었다. 또한 “정치는 정신! 경제는 건강이다. 정치 즉 정신이 맑아야 피가 맑게 흐르고, 경제 즉 건강한 체력이 튼튼한 경제를 만든다. 이 두 가지가 화합해야 김천시민 모두가 함께 잘살 수 있다.”라며 역설하였다.


행사 2부에 문정복 경기도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총선 승리를 위한 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그리고 최무성 FUN 강사는 ’황혼이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강의하였고, 정춘생 (전)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은 ’총선 승리를 위한 노인. 청년. 여성들의 역할에 대한 강의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끝으로, 더불어민주당은 김천시가 앞뒤 꽉 막힌 도시가 아닌 황악산의 시원한 변화의 바람이 태풍같이 몰아쳐 성장하는 김천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며, 더불어민주당은 진정한 서민의 정치로 시민이 행복한 신바람나는 김천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하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김천시 지역대의원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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