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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1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

이남주 기자 입력 2023.10.17 14:17 수정 2023.10.17 02:17

“역동적인 지회, 소통하는 지회, 으뜸가는 지회가 되도록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주관하는‘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1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노인의 날은 노인 문제의 심각성과 국가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위하여 제정된 기념일로써 매년 10월 2일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여 1997년 8월22일부터 시작되었고, 10월을(1997년 8월 제정함) 경로의 달로 지정하였다. UN에서는 1991년 10월 1일에 ‘노인의날’로 선포하였다.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에 대한 감사 및 격려를 하기 위하여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김천시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김천시장의 환영사, 기념사, 축사, 그리고 노인권익증진에 기여한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자의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각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어르신들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부화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지회장을 비롯해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 오세길 부의장 및 시의원, 박선하,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최복동 김천지부 한국예총 회장, 이선희 건강보험 김천지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부화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작금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아름다운 우리 대한민국의 미풍양속이 안타깝게도 점차 퇴색되어 가고 있습니다. 노인의 현주소는 어디이며 100세 시대에 오늘의 노인이 지역과 이웃을 위하여 해야 할 일이 무엇이며 노인의 삶과 역할은 어떠한지 성찰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심도있게 생각하고 한번 고민해보아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지회가 경상북도 22개 지회중 제일 앞서가며 모범적으로 잘 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습니다. 역동적인 지회, 소통하는 지회, 으뜸가는 지회가 되도록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 축사에서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이룩해 놓은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젊은 세대들이 알아줘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 한평생을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신 어르신들께서 모진 고난을 견디고 이겨내며 다져온 대한민국이 이성을 잃고 흔들리게 될까 불안한 마음도 있는 현실이다. 젊은 세대들에게 교육적인 면에서라도 어르신들의 땀과 희생으로 작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인식을 높여 줘야 할 것이다.”라며 젊은 세대들의 어르신 공경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모범 회원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이현미
경로당행복선생 김영숙, 김은이, 나겸주


시장
아포읍 김명수, 농소면 강재문, 남 면 김형성
개령면 이형태, 감문면 이경희, 어모면 김이태
봉산면 정영갑, 대항면 강수길, 감천면 양정규
조마면 나채석, 구성면 문사연, 지례면 이종택,
부항면 이현점, 대덕면 김창식, 증산면 박영두,
자산동 유윤득, 평남동 김남순, 양금동 황수범,
대신동 이충기, 대곡동 정원조. 지좌동 안종엽,
율곡동 정병채,



국회의원
남 면 여순단, 개령면 임현규, 봉산면 이창일
부항면 김원진, 증산면 김윤희, 자산동 이복희
양금동 정희자, 평남동 김태영, 대신동 김해원
지좌동 송기선, 율곡동 백종희,


시의장
아포읍 김봉숙, 농소면 박상식, 감문면 김중섭
어모면 엄영화, 대항면 전점석, 감천면 장규배
조마면 박영규, 구성면 임상규, 지례면 김무원
대덕면 이용운, 대곡동 정옥화,


지회장
금릉공원묘원 이사장 고병국
남면분회 신옥남
봉산면분회 손광해
(사)한국나눔연맹 정순한 문순자
대신동주민복지센터 이철호
대항면주민복지센터 이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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