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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고(송설 51회) 고창준 대장, 제2작전사령관 임명!!!

합동취재 기자 입력 2023.10.30 12:16 수정 2023.10.30 12:16

2023년 10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군 수뇌부 인사에서 김천고 출신(송설 51회)의 고창준 수도군단장을 육군대장 진급과 동시에 제2작전사령관으로 임명했다. 고창준 대장은 영동군 황간면 출신이며, 황간중학교, 김천고(송설 51회), 김천대학교 치기공과를 졸업하고 육군3사관학교(26기)에 입교해 1989년 12월,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고창준 육군대장(송설 51회)

고창준 대장은 제3보병사단 제18보병연대 제1대대장, 제75보병사단 작전참모, 제7보병사단 제5보병연대장, 제7보병사단 참모장, 합동군사대학교 육군대학 교학행정처장, 제6군단 참모장, 육군3사관학교 생도대장, 제37보병사단장, 육군3사관학교장, 수도군단장 등을 역임한 후, 이번 군 인사에서 제2작전사령관에 임명되었다.



고창준 대장은 바쁜 군무 중에서도 북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이론과 전문성 강화에도 충실했다. 고창준 대장의 이러한 성실함이 비육사 출신으로 대장까지 모든 계급을 1차에 진급할 수 있는 추진력이 되었다.



지휘관으로서 고창준 대장은 덕장이란 평을 받으며, 지휘, 훈련 능력 또한 출중할 뿐 아니라, 기본을 잘 지키는 병사들을 잘 챙겨주었다. 그리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는 계획을 세워 실천하면 이뤄진다는 소신으로 군 생활을 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작전지휘역량 및 전문성을 고려했다”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특히 불안정한 국제 안보 정세 속에서 다양한 야전 경험으로 탁월한 전투 감각을 보유한 장군, 훌륭한 작전지휘 역량으로 군내 신망이 두터운 장군을 발탁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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