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까지 신선하고 과즙이 더욱 풍부한 경북 사과는 꼭지를 자르지 않아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비대면 시기를 이겨내고, 4년 만에 서울광장으로 돌아온 ‘2023 경북 사과 홍보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 및 김현태 재경김천향우회장 등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 행사로서 김천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14개 주산지에서 수확한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명품 사과 전시, 경북 사과 할인판매,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입 과실 증가, 태풍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북 사과의 명성을 지켜내고 있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경북 사과 홍보 행사가 농민들과 소비자들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북 사과가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명품 사과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