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十一月 十一日 을 아래로 쓰면 土월 土일이 되고 土(흙)는 농업의 터전이 되는것에 착안,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정부가 1996년도에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김천농협은 농업인의 날 홍보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10일 김천농협 16개 본지점에서 김천 나누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김천농협 가래떡 나눔 행사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상업적인 의미보다는 전통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우리 농업과 우리 쌀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가래떡 도시락 약 5,000팩을 제작하여 방문고객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윤재천 조합장은 “올해는 쌀 소비 확대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해인 만큼,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쌀로 만든 가래떡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천농협은 농업인의 실익증대와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