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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과정 지역민방위대장 교육

이남주 기자 입력 2023.11.14 10:37 수정 2023.11.15 10:37

민방위사태별 지역맞춤형 행동요령, 방독면 착용법 이론교육

1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민방위대장 22개 읍면동 482명과 직장민방위대장 2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권구열 국가민방위 재난 안전교육원 사무관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일호 원내교수가 ‘민방위대장 임무와 역할, 민방위 사태시 행동요령’ 의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과정의 강의 순서는 1). 최신 민방위 제도 개선사례, 2). 민방위 제도 이해, 3). 민방위 대피소, 4). 민방위 경보, 5). 민방위 장미 및 방독면 착용의 내용으로 강의가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안전을 전파하고 생명력 있는 강의를 하는 김명순 강사는 응급 상황 시 행동 요령과 처치 방법을 주제로 1),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화시 행동요령, 2), 상황별 응급처치(기도폐쇠, 상처, 골절등), 3),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하였다.

또한 그동안 노란색 민방위복이 지난해부터 녹색으로 개편되면서 기능성을 강화하고 표지장도 새롭게 개편하여 이번주부터 ‘민방위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 올해 8월부터 적용하여 교체에 따른 예산부담 최소화를 위해 기존의 민방위복 표지장을 병행하여 사용하도록 하였다.



강영진 건설안전국장은 인사말에서 “민방위대 창설 48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많은 공한을 해온 민방위대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평소 안보와 안전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비상대비 대응요령을 숙달하여 우리모두 안전을 지키고 올바른 안전문화를 확산하여 김천시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있는 민방위체제 확립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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