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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김천시새마을회 `2023 새마을환경살리기` 운동 개최

이남주 기자 입력 2023.11.15 17:04 수정 2023.11.15 17:04

지구의 온난화로 심각해진 지구를 되살려 후손들에게 물려 주자

(사)김천시새마을회는 15일 조각공원 둔치 야외무대에서 새마을지도자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을 개최했다.


이번 '새마을 환경살리기'는 김천시가 앞장서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얼쑤고고장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재활용 수집경진대회 시상 및 행사 부스 순회로 진행됐다.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장에는 임영식 새마을협의회 회장, 임상훈 새마을지도자 김천시협의회 회장, 조용진 도의원, 이승우, 김석조, 정재정, 이상욱, 나영민, 김세호, 배형태, 박복순 시의원, 성경복 바르게살기협회장을 비롯해 새마을협회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자리해 임성일 전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은 상생과 협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동참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1). 지구가 뜨거워졌어요, 2). 이상기후의영향, 3). 거대한 온실이 된 지구, 4). 화석에너지가 위협하는 삶, 5). 토지 변화와 산림파괴 영향, 6). 탄소중립이 멀까?, 7). 2050 탄소중립 선언, 8).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15가지 실천수칙, 9). 사무실에서 탄소중립 실천하기 라는 주제의 글을 무대 앞에 설치하여 경각심을 갖게 했다.



행사장에서는 꽃과 두부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으며, 20여개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재활용 품목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도 하여 '새마을 자원 재활용 응원 메시지'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재활용품 경진대회'는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보전을 위한 자원 재활용수집 경진대회를 읍, 면, 동 자원재활용품 판매금액 10%, 협의회 통장에 입급된 것을 기준으로 하여 동 단위는 1,2,3,위로, 읍면동 단위는 1,2,3,4,5,6,위로 정하여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활용품 경진대회'는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마을 이장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 주변 곳곳에 버려진 폐자원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 구조 정착을 통한 생명사랑 운동이다.


시상식에서 1위는 아포읍 새마을협의회와 대곡동 새마을협의회가 수상하였고, 2위에는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 구성면 새마을협의회가 수상 했으며, 3위는 개령면 새마을협의회, 지좌동 새마을협의회, 4위는 남면 새마을협의회, 5위는 감문면 새마을협의회, 6위에는 조마면 새마을협의회가 각각 수상 하였으며, 임상훈 새마을지도자 김천시협의회 회장이 시상하였다.



임영식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지구의 온난화로 심각해진 지구를 되살려 후손들에게 물려 주고자 하는 마음은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일 것이다. 친환경 생활의 시작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건강한 지구만들기 운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써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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