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지례면 노인회는(김현구 회장) 노인회관 예지원 강당에서 경로당 운영 주요 사항에 관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명기 시의회 의장, 김현구 노인회 지례면분회장, 최병근 도의원, 임덕수 노인회 사무국장, 이정임 지례면장과 관내 25개소 경로당 노인회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각종 현안 사항을 전달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의 찾아가는 경로당, 교육의 임덕수 노인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역동적인, 소통하는, 으뜸가는 지회’라는 슬로건 하에 회의가 진행됐다.
지례면 대한노인회는 이번 정기회의에서 1) 경로당 입회비 및 회비 2) 경로당 회장 변경시 등록 절차 3) 경로당 관련 동향보고 4) 경로당 운영원칙 5) 분회장 경로당 회장 임무 6) 깔끄미 사업 관리 등에 대한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매번 정기회의를 통해 경로당 활성화 및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경로당 보조금 지원기준 및 올바른 집행과 정산 방법을 중심적으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지침을 숙지하여 보조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현구 노인회 지례면분회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5개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빠짐없이 참석 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하였고 또한 “정기회의를 통해 지례면 노인회가 더욱 성숙되게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전했다.
이정임 지례면장은 “노인회와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시는 분회장님과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례면 분회를 잘 이끌어갈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하며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힘써주시는 회장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고 했다.
이명기 의장과 최병근 도의원은 지례면 25개 경로당의 어르신들 모두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건강에 유의하여 주시길 당부하였으며, 모두 하나가 되어 차질 없는 경로당 운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헤쳐 나가시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