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김천역 광장에서는 스마트 쉘터 개소식 행사가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명기 시의회의장, 이우청, 최병근 도의원, 박대하, 이상욱, 김세호, 배형태 시의원과 LH공사 임직원등 이 자리를 하여 임성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스마트 쉘터 승강장이란, 기존의 대중교통 버스 승강장의 틀에서 벗어나 버스 승강장에 최첨단 기술들을 담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더욱 편안함을 제공해 주는 버스 승강장을 일컫는 말이다.
스마트 기술 시대에 걸맞게 버스승강장이 기존보다 더욱 똑똑해진 버스승강장으로 거듭난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다. 버스 승강장이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곳이 아닌 이용객을 위한 편안한 휴식처로 변화된 것이 바로 스마트 쉘터 승강장으로 공기정화기, 냉난방기, LED조명등이 설치된 시스템을 활용하여 기후변화에도 이용객의 편안한 대기가 가능토록 하는 기능형 쉼터이다.
기후변화(미세먼지,폭염,한파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 김천 시민의 건강보호 및 이용편의 제공등을 통해 김천시 지역활력 제고 및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김천역과 김천구미역에 설치되었다.
행사를 마친 일행은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이 주최한 무료급식소 야고버의집의로 자리를 옮겨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석 직접 김장을 담그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겨울 날씨를 훈훈하게 하였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였고 미래포럼이 지원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김천시 국민의힘 당원들이 함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