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운동(캠페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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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계도 활동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 YMCA 청소년 유해 환경감시단,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 기관 11명이 참여했으며, 신음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등 40여 개 업소에 대해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19세 미만의 청소년 주류, 담배, 유해 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스티커 미부착 업소 7곳을 적발하여 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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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합동 운동(캠페인)을 통해 김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소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홍보하는 등 사업주와 시민의 자발적인 청소년보호 의식을 확산했다.
이날 계도 활동에 참여한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운동(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로운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운동(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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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청소년보호 및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곡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