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24일 여성장애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몸과 마을을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장애인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김천요리학원에서 ’김해희 대표’의 지도로 방부제와 합성 첨가물이 없는 ‘소보루빵’을, 김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은빛날개 대표 전지영 강사’의 지도로 ‘천연 아로마 샴푸’를 만들어 봄으로써 여성장애인의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 충족과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흥미와 재미를 줌으로써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인 문제를 완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11월 24일(금), 12월 1일(금) 2회로 나누어 여성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만 지회장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여가생활에 소소한 재미를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여성장애인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