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전장철, 부녀회장 권경애)는 11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2일간 아포 청정 미나리 하우스에서 직접 김장하고 홀로 사는 노인 등 불우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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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2일간 남녀 새마을지도자 60명과 미국인 ‘존슨’이 함께해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인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 체험도 병행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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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장 전장철, 부녀회장 권경애는 “추운 날씨에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 행사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오늘 함께한 존슨과 같은 외국인에게 김장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소속될 수 있도록 우리 새마을협의회에서 적극 지원하고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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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인 아포읍장은 “오늘 사랑으로 만들어진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불우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베푸는 아포읍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