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성공의 초석을 다지는 일심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김천청년회의소를 새롭게 도약시키게 될 새로운 회장단인 박성준 회장을 비롯해 이준호 (내무부회장), 김상혁 (외무부회장), 오호현, 김동현 (감사) 회장단이 출범하였다.
‘김천청년회의소 창립 55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29일 탑웨딩 신관 3층에서 권대헌 직전 회장, 박성준 신임 회장을 비롯한 김천청년회의소 회원, 신희철 경북지구JC 회장, 전명훈 특우회장 및 특우회 회원,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최병근 도의원, 배형태, 김세호 시의원,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박기하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경북지역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외 및 연차 표창상에서는 국회의원상(여현수 회원), 시의회 의장상(김창현 회원), 교육장상(성석규 회원), 소방서장상(오창엽 회원),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상(이건희 회원), 김천농업협동조합장상(정재명 회원), 지구회장상(윤동혁 회원)을 수상 했다.
권대헌 회장은 이임사에서 “‘새로운 도약 새로운 도전 김천JC’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아쉽게 차기 회장이 선출되지 않아 2년이라는 시간 동안 회장직을 맡아야 했고, JC의 상징인 무거운 어깨띠를 인수하게 되어 아쉬운 한편 홀가분하다. 김천청년회의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박성준 회장이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직전 회장으로서 적극적으로 밀어 주겠다” 고 했다.
이날 신희철 경북지구JC 회장, 이명기 의장, 전명훈 특우회장은 김천청년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임하는 권대헌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2년 만에 새롭게 취임하는 박성준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하며 축하했다.
또한, 우호 단체인 전북 완주JC 회원들이 김천청년회의소 창립 55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회장단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먼곳을 마다 하지않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경북지역 인근 곳곳의 회장들도 참여해 JC 청년회원들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2부에서는 박성준 신임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의 입장과 신임 회장단 선서, 꽃다발 전달, 휘장과 정기 인계, 취임사 순으로 취임식을 가진 후 권대헌 직전 회장에게 재직기념패 전달, 동기 롬 회장, 자매클럽 회장단, 김천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선물과 축하를 받으며 이임했다.
특히, 이날 열심히 젊은 리더로써 지역 발전과 단체 발전을 위해 젊음을 보낸 이원석 역대 회장이 동기 롬 회장들과 김천JC 회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전역을 하여 JC 회원들의 축하 박수를 받았다.
박성준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렵고 힘들었던 고난의 시기를 이겨내고 50여년의 전통이 있는 김천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가는 회장에 오르게 되어 꿈만 같다. JC의 상징인 휘장이 무겁게 느껴 지지만, 권대헌 회장이 김천JC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고, 발판을 만들어 놓으셔서 그 발판 딛고 새롭게 성장하는 김천JC, 회원들 간 화합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김천JC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C 신조
신앙은 인간 생활에 의의와 목적을 부여하며
인류는 국경을 초월하여 형제가 될 수 있으며
경제적 정의는 자유기업을 통해서 자유인에 의하여 최선으로 달성되며
정치는 법률에 기반을 두며
인간은 자의 로 행해질 수 없으며
지구상의 가장 위대한 보배가 인간의 개성 속에 있으며
인류애의 봉사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임을 우리는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