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방위협의회와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일 용호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음식 나눔 봉사를 했다.
자산동 ‘행복경로당’은 해피투게더 김천 실천 운동사업의 목적으로 자산동 관내 경로당 7개소와 11개 관변단체가 자매결연을 하여 2022년부터 지속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가오는 추위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든든하게 올겨울을 잘 나실 수 있도록 방위협의회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 치킨 등을 대접했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담소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지속해 행복경로당 행사를 위해 봉사해 주신 방위협의회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연말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