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천초등학교는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12월 7일(목) 솔마루 강당에서 「따뜻한 행복 하모니」아천 가족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가족, 동문, 지역민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행복한 하모니를 선사하였다. 먼저 학생들에게 친숙한 클래식을 해설과 함께 이야기로 풀어나가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사랑의 인사’와 ‘헝가리 무곡’연주곡은 학생들이 음악회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었으며, 현악기와 목관악기의 앙상블로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게 해주었다. 애니메이션 ost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 클라니넷으로 악기를 구성해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또한 우리에게 친숙한 K-POP음악으로 흥겹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음악회의 열기를 뜨겁게 하였다.
본 음악회로 학생들의 악기에 대한 이해와 음악적 감수성이 함양 되었으며, 부모님과 동문들은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음악회를 감상한 5학년 이모 학생은 “멀리까지 음악회를 가지 않아도 학교에서 문화공연을 누릴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에 관심있었던 악기 소리를 아름다운 연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고 말했다.
오재만 교장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아천 가족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선율을 마음에 담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과 문화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제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