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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 스쿼시 정창욱 감독, 세계 선수권대회 단장으로 뉴질랜드 파견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12.08 17:13 수정 2023.12.08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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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스쿼시부 정창욱 감독이 ‘2023 세계남자(단체전)선수권대회’ 선수단장으로 뉴질랜드로 파견된다고 8일 밝혔다.


대한스쿼시연맹에서는 스쿼시를 통한 국위선양 및 국내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정창욱 김천대 스쿼시 감독을 선수단장으로 김천대에 파견협조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023 세계 남자(단체전) 선수권대회 일정은 뉴질랜드/타우랑카에서 2023년 12월 11일~17일로 7일간 이며, 파견기간은 2023년 12월 8일~18일(11일간)이다.

파견인원은 임원 2명, 지도자 2명, 선수 4명 총 8명이며, 국내 우수선수 출전으로 참가를 통해 국제선수 경기력 분석 및 자기평가 기회 활용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창욱 감독은 “최강 수준의 대회 파견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선수들 실제 경기를 분석해서 2028년 LA올림픽(정식종목으로 채택)에서 김천대학교 선수들에게 좋은 경기를 하도록 지도하겠다” 고 전했다.

정창욱 감독은 경상북도 스쿼시연맹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2021년 3월에 창단한 김천대학교 스쿼시부 감독을 맡고 있는 등 스쿼시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천대 스쿼시부는 창단 한 달 여만에 전국 대회 연속 2연패를 달성했고, 제5회 회장배 전국실업선수권 스쿼시대회 혼합복식 준우승 김민희 선수(김천대), 지난해에는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복식 우승을 하는 등 스포츠계에 화제를 모으고 있어 앞으로 김천시와 경상북도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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