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2월에 율곡동에 새로 문을 연 산골염소(대표 권오상)는 지난 8일 쌀 20kg 24포(120만 원 상당)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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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은 권오상 대표가 지인들에게 개업 축하 화분 대신 쌀을 보내주면 기부를 통해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정중히 요청하여 이뤄지게 되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나눔 실천과 함께 개업한 산골염소가 지역에 더욱 많이 이바지할 수 있도록 크게 번창하시길 바라며, 기부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산골염소 돼지 짜글이 식당은 교통안전공단 맞은편 예전 좋은 한우 자리에 개업했으며, 평화동에 있는 산골염소 미소정육식당에 이어 문을 연 2호점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다양한 영양 만점 염소요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검증된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