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은 15일 한국전력기술로부터 간편식품 220세트(1,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은 최근 3년간 약 1억 2천만 원의 후원 물품을 맡겼으며, 지역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화 지원 사업,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자립 지원, 자매결연 마을 지원 등 다양한 지역 상생협력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추운 겨울이 되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낼 지역의 이웃들에게 우리 한국전력기술의 온기가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 상생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우문 김천복지재단 사무국장은 “한결같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행복하게 만들고자 하는 한국전력기술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많을 이웃들에게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220가구에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