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에서 위탁 운영 중인 진로 적성체험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 에서는 예비 고교생 학부모 34명을 대상으로 “통합성과 전문성 두 마리 토끼 고교학점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 강사로 현재 한국 미래농업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며, 전 경북교육청 장학사로 재직하였던 홍동의 교장 선생님을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하였다.
고교학점제는 현재 일부 고등학교에서 선별 운영중에 있으며, 2025년에는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 도입되어 운영될 교육체계이다. 이번 특강을 통하여 고교학점제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도입된 고교학점제의 추진배경, 운영방향 등을 설명하여 예비 고교생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본 특강에 참여한 예비 고교생 학부모 A씨는 “고교학점제를 들어보긴 했지만 잘 알지는 못했는데 어떤 추진 배경이 있었으며, 어떻게해서 고교학점제가 만들어졌는지 알게 되었고, 교육환경에 따른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우리 자녀의 진로나 대학진학 지도에 맞추어 어떻게 방향을 잡아줘야 할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학부모특강을 주최한 진로 적성체험지원센터 류재기 센터장은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등 빠르게 변화하는 중, 고교교육환경에 맞추어 많은 학부모님 들께 좋은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려고 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녀 지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진로 적성체험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만4년째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학부모 특강 외에 대학전공체험, 기업체탐방, IT전공체험, SNS상담, UCC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김천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진학지도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