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5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평가」에서 공공디자인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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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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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간판 개선 사업, 공공 디자인사업 및 국·도비 공모사업의 추진 실적, 사업추진력, 관심도, 업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공간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2023년 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일등광고간판 서동연 대표의 ‘국악전수관현악’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2023 제28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에서 김정연 대표의 ‘자연애’, 이종윤 대표의 ‘스시한판’이 입선하는 등 기관뿐 아니라 개인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 해가 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기관과 개인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2023년은 김천시 공공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명품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