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고등학교 류준혁 학생과 박근택 학생이 지난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결과 각각 강원대학교 의예과와 제주대학교 의예과에 최종 합격했다.
두 학생은 김천 중앙고의 교육 특색 사업인 최정예우수 학생을 지도. 관리하는 ‘솔로몬반’에서 체계적인 학습지도를 받아왔다. 또한 진로. 진학 컨설팅, 생활기록부 컨설팅, 면접. 논술 지도를 받으며 입시전략을 세우고 꾸준한 자기주도 학습으로 실력을 쌓았다. 이번 입시 결과는 김천중앙고의 다양한 입시지도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해 보는 계기가 됐다.
박복로 교장은 “이번 대입 결과는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며 김천중앙고가 지역 내 명문 공립고로 공고히 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천중앙고는 ‘솔로몬반’ 운영 외에도 교실수업 개선을 통한 학생활동중심 수업 전개와 과정 중심형 평가로 생활기록부 기록의 내실화, 야간 심화 특강, 맞춤형 진로. 진학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대입 지도를 운영해 왔다.
김천중앙고는 의예과 외에도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세종대, 가천대, 인천대, 교대(공주교대, 대구교대) 지방거점국립대(경북대, 부산대, 부경대, 금오공대, 경상국립대, 공주대, 원주대, 안동대, 전북대, 충북대, 충남대, 한밭대, 공주대, 한국교통대) 등 주요 대학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실적을 거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