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9일 김천 혁신도시 로제니아호텔 2층 중회의실에서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 최종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최종실적발표회에는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김용준 산학협력단장, 김형민 청년CEO사업단장, 고채석 교수, 전승호 교수 및 사업단 관계자들과 김천시 일자리 경제과 강전원 과장, 이은상 팀장, 윤혜수 주무관 등의 김천시 관계자, 그리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석훈 처장, 한국도로공사 박주현 팀장, 한국전력기술(주) 김정윤 팀장 등 관내 지역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청년CEO육성사업은 김천시 주관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시행기관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김천시 관내에 거주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자금지원,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실적 발표회는 창업 진행도에 따른 창업 준비와 전문 지식을 전달하여 자연스럽게 창업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매출 및 실적들을 평가함으로서 창업 성공률 제고 및 향후 청년CEO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참가팀은 6차산업 창업 3팀, 지식창업 2팀, 일반창업 2팀 등 총 7개 팀이 사업 성공을 위해 창업 준비 과정부터 제품 개발, 사업 진척 과정, 향후 계획까지 전 과정을 소개하며 각 팀의 성과들을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시상은 5명의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3팀(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BBR(이주희, 하승원, 이동우: 커피 로스팅 유통 및 판매), 우수상에는 대명목장(이효경: 요거트 및 치즈), 장려상에는 꾼담(박승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지역농산물 유통)이 각 각 수상하였다. 시상금은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 수여되었다.
김천대학교 김형민 청년CEO사업단장은 “청년CEO육성을 위해 김천시청 및 지역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의 후원에 감사를 표하며, 2024년 갑진년(甲辰年)에도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3년 김천시 청년CEO 육성사업’을 통해 김천시 청년CEO들의 사업화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매출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학협력의 성과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