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에서는 지난 18일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월곡리에 설치한 자원재활용 창고 준공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김천시에서 지원한 자원재활용품 보관 창고시설은 주민들의 일상생활 및 농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분리배출 및 선별하여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재활용품 회수율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설치되었다.
월곡리 3-10번지 게이트볼 주차장 부지에 있는 창고는 일반철골구조로 총면적 99.4㎡로 올해 11월 14일 착공했으며, 농소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운영 및 관리하게 된다.
농소면 새마을협의회는 “창고를 건립해 준 김천시에 감사드리며 농경지 및 생활 주변의 폐기 자원을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보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상시 수거, 관리를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에 큰 노력을 하겠다.”라고 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그동안 새마을협의회의 숙원사업인 재활용 창고 준공기념 현판식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깨끗한 환경조성과 재활용품 수거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