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남산동 에서는 20일, 평화 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육교 일대의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에서 회원들은 빗자루와 집게를 들고 육교와 김천역 광장 주변의 쓰레기를 청소했고, 평화육교 내 묵은 먼지를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강경규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눈이 날리는 날씨에도 회원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결한 평화남산동 만들기에 헌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원 평화남산동장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2023년도 청결하고 따뜻한 한 해가 된 것 같다. 내년에도 많은 활동과 도움을 부탁드리며 청결한 평화남산동 만들기에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정기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각종 행사와 축제에 청소와 음료 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자연보호와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