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2023년 12월 19일(화)부터 다음 해 1월 26일(금)까지 시립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영화가 된 책 책이 된 영화」라는 주제로 소장 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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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소장 도서 전시회는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책 중에서 특정 주제를 선정해 이용자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소장 장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연중 3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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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는 영화와 책을 주제로 책이 원작인 영화 또는 영화가 원작인 책과 영화 포스터 등을 소개한다. 고전 명작 소설을 재해석한 오만과 편견, 작은 아씨들, 레 미제라블 등을 비롯하여 베스트셀러 도서를 영화화한 오베라는 남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과 어린이 도서를 영화화한 엄마 까투리, 마당을 나온 암탉 등 다양한 주제로 30여 권의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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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영화는 책과 함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전달하는 매체 중 하나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