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중학교는 지난 21일 전교생 197명을 대상으로 꿈·끼 탐색 주간 창체 진로 활동을 실시하였다. 1학년 프로그램은 도예를 활용한 자신만의 미래 캐릭터, 2학년은 2024 미래학교, 3학년은 문화예술 융합으로 ‘노량’ 영화를 관람하였다.
1학년에서는 도자기 도안을 이용하여 자신의 꿈에 관한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채색하여 자신의 미래 모습을 캐릭터를 표현하였고, 2학년은 게임을 통해서 미래 직업을 변화 트렌드를 통해서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3학년은 이순신 마지막 3부작 ‘노량’을 통해 역사 인식 및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어 학년마다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적용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진로 탐색 활동에 임하였고 자신의 진로를 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학년 김모 학생은 “선생님, 제가 표현한 캐릭터 어때요?, 잘했죠?”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은 말을 걸어와 웃음이 깃들게 하였다. “진짜, 멋있게 표현했네, 이런 재주가 있는지를 선생님도 이제 알았네.” 진로 탐색 활동내내 조용한 가운데 진행이 있고, 활발히 움직이는 중에서도 자신이 탐색하고 있음을 비언어로 느꼈다. 오늘은 특히 학교에서 교사들과 아이들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으로 힐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