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노인회는 지난 22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28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 보조금 정산 교육, 결산보고와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면에서는 경로당 보조금 집행 기준과 정산 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2024년 희망 나눔 운동(캠페인) 사랑의 열매 모금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렸다.
최만 분회장은 “한 해 동안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해 주신 경로당 회장, 총무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새해에도 조마면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면장은 “올 한 해 대단히 수고 많으셨다. 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보조금 사용 시 어려웠던 문제점들이 조금이나마 해결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통해 경로당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