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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제일병원 모자센터, 2024년 관내 첫 아기 출생

이남주 기자 입력 2024.01.09 16:46 수정 2024.01.09 04:46

산부인과 개설 올해 5월 26주년
9,000명의 신생아 탄생 함께하다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은 지난 2일 갑진년 새해를 알리는 관내 첫아기가 출생했다고 밝혔다.


갑진년 새해둥이는 율곡동 거주 부부의 둘째 자녀로 지난 2일 오후 17시 43분에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김천제일병원 의료진은 새해둥이 축하 행사를 열어 태어난 아기와 가족들이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며 또한 새해둥이의 출산을 집도한 산부인과 권기진 과장은 첫딸을 품에 안은 부부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였다.

김천제일병원은 개원과 동시에 분만 산부인과를 개설하여 올해 5월 26주년을 앞두고 현재까지 9,000명의 신생아 탄생을 함께 하였다. 또한 2021년부터는 보건복지부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산부인과 전문의 및 마취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항상 대기하여 24시간 안전하고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분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 임상경험이 풍부한 권기진 과장을 초빙하였다. 권기진 과장은 영남대학교 의학과 졸업 후 영남대 의료원에서 산부인과 전공의 과정을 수련하였고 경산병원 부원장, 대구 적십자병원, 안동성소병원 산부인과장을 역임하고 김천제일병원으로 부임하였다. 특히 안동성소병원 재임 당시 인근지역 산모들의 신뢰도가 높은 의사로 알려져 있다.

한편 권기진 과장은 앞으로 산과 및 부인과 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료하며 특히 전문분야인 태아 초음파 및 산전 검진, 조기진통, 고위험 임산부 등을 진료하는 전문의로서 정확하고 안전한 검사 및 치료를 통해 안전한 아기의 출산을 돕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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