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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해병대 김천시 전우회 제17대 회장 이⦁취임식 및 해병대의밤

이남주 기자 입력 2024.01.13 08:18 수정 2024.01.13 08:18

‘한번 해병대는 영원한 해병대’


한번 해병대는 영원한 해병대’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역사회 발전과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병대 김천시전우회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이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을 맞이해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해 12월 31일 약 4년, 1441일 만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와 함께 4년 만에 열린 ‘해병대의밤’ 행사에는 이병재 이임회장, 김일규 취임회장 및 회원, 김철수 경북도연합회장, 경북지역 각 전우회 회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고,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박선하‧‧최병근‧조용진 도의원, 강연진 건설안전국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응규 전 경북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탑웨딩에서 하태옥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임명장 수여, 전우회기 전달식,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및 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해병대가 제창, 시루떡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재 이임회장은 “지난 3년은 코로나와 함께 너무나도 어려운 시간들이었지만 이 자리에 계시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따뜻한 격려 덕분에 지역봉사단체의 선두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급변하는 변화의 시기에 어려운 여건속에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지역을 위한 파수꾼으로 시민의 귀감이 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일규 취임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탁월한 지도력으로 김천시 전우회를 이끌어오신 이병재 회장과 전 임원진에 감사드리며, 여러모로 부족함에도 책무를 맡게 되어 전임 회장들의 명성에 누가되지 않도록 지역을 위한 파수꾼으로 시민의 귀감이 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수 연합회장은 “김천시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질서 유지와 안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난해 경북도에서 발생한 각종 재난 사고 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봉사하신 16대 이병재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 표현하듯이 대한민국 사법제도의 역할, 대한민국 헌법가치를 존중하고 지켜가는 그 전통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해병전우회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우청 도의원은 “이임하시는 이병재 회장이 한 해 동안 많은 고생을 하셨고, 해병전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취임하시는 김일규 회장이 지역발전에 앞장서서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김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 “이 행사를 빌어 이임하신 이병재 회장과 취임하신 김일규 회장의 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김천시와 해병대가 잘 이끌어서 안전한 김천시 건설에 같이 힘을 합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짧게 인사를 마쳤다.


해병대전우회는 1981년 4월 15일, 해병대기념관에서 해병대전우회 창립식을 가졌으며, 2006년 9월 7일, 소방방재청산하 ‘사단법인 해병대전우회 안전·봉사·문화단체’로 등록되어 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 피해복구, 긴급 구조활동을 전개하는 단체로 해병대전우회는 해병대 출신 전역자들로 이뤄진 친목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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