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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제13대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 회장 추대

이남주 기자 입력 2024.01.16 17:22 수정 2024.01.16 17:22

“이도희 회장님의 문고회 발전을 이어받아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는 16일 지회 2층 회의실에서 임영식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내빈과 이도희 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분회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신임 분회장에 대한 인준서 전달식이 이영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최됐다.



2024년도 기본사업계획으로는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문화운동 실천’을 핵심 목표로 하여 1)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간 환경조성 및 내실화, 2) 문화•예술•교육 재능기부동아리 활동, 3) 지역문화공동체 1특색사업 실시를 기본방향으로 하고 2024년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가 순항을 시작하였다.



정기총회는 읍면동 새마을문고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및 감사보고에 이어 세입 ․ 세출 결산, 2023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 ․ 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는 올해도 독서 문화운동을 확산시키고 문고회원 증원과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책 읽는 가족, 행복한 사회를 위한 새마을문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임영식 새마을회장은 “문고회장 선거에 박영희 회장을 단독으로 초대해 주셔서 경쟁자없이 당선됨을 축하를 드립니다. 박영희 신임 회장님과 더불어 이도희 회장님이 이루어 놓은 터전을 잘 이어받아서 2024년 한 해 동안에 김천시 새마을문고가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하여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도희 회장은 “3년만 하고 이임하게 되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세월이 유수와 같이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 소중한 인연을 맺은 지가 6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 회장으로 하고자 했던 일들을 다 하지 못한 채 3년만 하고 자리를 내놓게 되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후임 회장이 잘할 수 있도록 먼발치에서 문고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뒤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아쉬움의 마음을 전하였다.


박영희 문고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그동안 새마을 문고회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심혈을 기울여 주신 이도희 회장의 발자취에 감사를 드린다. 물려주신 문고회를 회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해 더욱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성심껏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포읍 홍경순 회장, 농소면 김환숙 회장, 개령면 권달분 회장, 어모면 위순임 회장, 봉산면 이종여 회장, 대항면 박병숙 회장, 감천면 김순애 회장, 조마면 최미정 회장, 구성면 서지선 회장, 증산면 이선규 회장, 평화 남산동 손경화 회장, 양금동 최금순 회장, 대신동 안옥선 회장, 대곡동 김영선 회장, 지좌동 도병기 회장, 율곡동 손봉연 회장 등이 읍면동에 선출되어 제13대 박영희 신임 회장과 함께 김천시지부 새마을문고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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