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에서는 지난 18일 봄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노후 간판, 현수막, 벽보 등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시행했다.
중점 정비 대상은 학교 주변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등 불법 유동 광고물, 학생들이 통학 시 위험할 수 있는 추락 위험 간판 등이다.
이날 일제 정비에 참여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2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은 모암초등학교, 김천여자중학교, 김천여자고등학교 등 자산동 관내 학교 주변 도로 및 가로변을 중심으로 전단, 벽보, 현수막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선정적이고 해로운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했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리를 통해 유해 광고물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