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과 22일 옥산1리 경로당과 옥산2리 경로당에서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개최하여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보냈다.
‘찾아가는 가요 교실’은 교육과 문화에 접하기 어렵고 사회 활동 체험 범위가 좁은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요 교실에 참여한 주민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 가운데, 오랜만에 신나게 노래도 부르고 멋진 공연도 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런 공연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경로당에서 신나는 노래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을 들으니 기쁘다.”라면서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