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22일 오후 2시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3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임직원 45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 1부 개회식에서는 장애인복지 향상과 지회발전을 위해 6년간 지회장으로 재임하다 이임한 박희만 전 지회장에게 김충섭 김천시장의 감사패 수여가 있었으며 앞으로 지회를 이끌어 나가는 신규 임원 위촉, 임명과 함께 지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에 대한 시상, 2023년 업무보고 동영상을 시청을 하였다.
2부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결과 및 감사보고, 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의결했으며 감사선출이 있었다.
김길영 지회장은 “지난 6년의 재임기간동안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지회발전에 공헌하신 박희만 전 지회장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지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전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과 차별 없이 어울려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선하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경상북도, 김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